조창룡(趙昌龍)
일제강점기 때, 광복군총영에서 군자금 모금 및 친일파 처단 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. # 생애 및 활동사항
평안남도 순천 출신. 중국에 망명한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. 광복군총영(光復軍總營)에 입단하였고, 1920년 기밀과장 김진준(金鎭俊), 장필석(張弼錫) 등과 함께 국내에 잠입하여 평안남도 성천(成川)과 황해도 신계(新溪) 등지에서 군영(郡營), 도영(道營) 등 광복군 총영 국내 조직 확대에 노력하였다.
1920년 11월부터 1921년까지 일본 경찰, 일본인 금융조합 이사, 친일 한국인 관리 등을 처단하는 의열투쟁을 전개하 ...